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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황정민, 조인성 씨, 그리고 ‘오징어 게임’의 스타 정호연 씨까지 정상급 배우 세 사람이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납니다.
작품의 투자 배급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나홍진 감독의 신작 ‘호프’라는 작품에 캐스팅돼 올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.
영화는 고립된 항구마을 주민들이 의문의 공격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 중 황정민 씨와 정호연 씨는 시골 경찰 역을, 조인성 씨는 젊은 사냥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춥니다.
나홍진 감독이 그동안 ‘추격자’와 ‘황해’, ‘곡성’ 등 파격적 작품을 선보여온 만큼 새 영화 ‘호프’에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배우들의 변신이 예상되는데요.
게다가 이 작품엔 할리우드 영화 ‘엑스맨’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‘마이클 패스벤더’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‘알리시아 비칸데르’도 합류가 결정돼 미국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을 거란 기댑니다.